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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Story/모바일 Story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어울리는 케이스는? 실리콘케이스&투명케이스? 최고의 조합은?

by ArtStory 2021. 1. 5.

아이폰12 프로맥스와 어울리는 케이스는? 실리콘케이스&투명케이스? 최고의 조합은?

핸드폰을 새로 바꾸면 가장 먼저 추가로 구입하는 액세서리는 바로, 액정보호필름과 휴대폰 케이스입니다.

액정보호필름은 대체로 강화유리필름을 구입하지만 케이스 같은 경우는 정품 케이스, 짭퉁, 일반 케이스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아이폰12시리즈는 새로운 기능인 맥세이프를 활용이 가능한 케이스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투명케이스와 실리콘 케이스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지만 맥세이프용만 사용하기 애매해서 일반 슬림 케이스와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비교해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투명 케이스 : 빅쏘 레빅 스킨 하드케이스(투명)

-실리콘 케이스 : 애플 맥세이프 실리콘케이스(블랙)

 

아침에 눈뜨면 바로 받을 수 있는 쿠팡에서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였습니다.

 


개봉기&언박싱(투명케이스)

투명케이스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슬림, 범퍼, 맥세이프 등 여러 종류가 있으나 투명케이스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핸드폰 고유의 모형과 색감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께가 얇고 그립감이 좋은 케이스라고 소문(?)이 난 빅소 레빅 스킨을 구입했습니다.

포장 상태

외형 박스의 모습은 일반적인 케이스 박스와 비슷합니다.

정품 케이스처럼 "오! 역시 박스도 다르다!"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케이스 전,후면

 케이스에 따로 필름이 부착되어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스티커는 그냥 홍보용인듯합니다. 정확히 저 부분만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어서 바로 제거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래도 괜찮은 점은 다른 케이스들과 다르게 클리너 천과 알코올 솜이 같이 동봉이 되어 있습니다.

흠집 사진

 열심히 먼지를 제거하고 케이스를 끼우려고 하는데, 흠집이 난 제품이 왔네요. 교환 받을까 고민하다가 어짜피 사용하다보면 기스가 생기니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개봉기&언박싱(정품 실리콘케이스)

카본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가장 비싼 애플 정품 케이스이지만 그래도 인기가 많은 이유는 아이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케이스이며 마감상태가 좋아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박스

박스 포장부터 우선 뭔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나중에는 아무 의미 없는 재활용품 박스일 뿐이지만요.

애플 제품의 특유의 "화살표를 따라서 제거하시오" 가 보입니다. 엄청 사소한 건데 이런 형태의 모습이 고급지고 편하다는 느낌이 확 들게 됩니다.

이중 포장

얇은 종이 비닐로 한번 더 덮여있습니다.

착용 상태

일반 실리콘케이스와 동일하지만 확실히 마감상태는 좋습니다. 색감도 잘 나왔고, 케이와 다르게 버튼은 블랙 형태로 되어 있어서 잘 어울립니다.

 

투명케이스 VS 실리콘케이스

빅쏘의 투명 케이스와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둘 다 형태는 마음에 듭니다.

실리콘 케이스 vs 투명 케이스

특히 투명케이스는 착용했을 때 무게감과 케이스를 착용 안 한 무게감과 별 차이가 없어서 생폰(노 케이스)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알맞은 케이스 인듯합니다.

하지만 측면에 빅쏘의 로고 표시와 메이드 인 어쩌고 저쩌고의 마크가 큼지막하게 적혀있는 게 거슬립니다. 물론 계속 사용하면 로고의 표시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그립감과 후면 색감만 보게 되지만 아쉽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단점은 맥세이프용이 아니라 맥세이프 카드지갑이랑 사용이 어렵습니다.


정품 카드지갑이 아닌 가품 카드지갑을 구입해서 착용시켜봤는데, 케이스 없이 부착할 때는 자력이 괜찮아서 사용할만하다 라고 생각했으나 케이스를 끼우면 살짝 옆에 누르거나 툭 치면 떨어질 정도로 자력이 약해집니다.

 

반면에 정품 실리콘 케이스는 맥세이프 카드지갑과 잘 어울립니다. 케이스 없이 부착한 자력과 케이스를 끼우고 부착한 자력이 거의 동일할 정도록 꽉 잡아주는 게 쉽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부착한 상태에서 핸드폰을 사용하려면 어느 정도 적응기를 가져야 할 듯합니다. 그립감도 좋지 않고 쓰다 보면 카드가 밀리는 느낌이 들어서 신경이 쓰입니다. 

마감상태랑 겉으로 봤을 때는 역시 정품이라 그런지 이쁩니다. 하지만, 맥세이프 전용 케이스다 보니 두께가 조금 나와서 그립감이 생각보다 좋지 않고, 무게감이 조금 심합니다. 아이폰 12 프로맥스 자체도 무겁기 때문에 자석이 달린 실리콘케이스를 착용한 무게는 정말 좋지 않습니다. 적응하려면 좀 오래 걸릴듯합니다.

 

 

마무리

투명 케이스 3일, 실리콘 케이스 3일을 사용해본 결과!!

개인적으로 저는 실리콘 케이스가 더 마음에 들고, 지금도 계속 사용 중입니다. 투명 케이스가 저렴해서 색안경을 낀 게 아니라 맥세이프 카드의 사용이 익숙해지니 투명 케이스보다 맥세이프 카드를 사용이 가능한 실리콘 케이스가 편해졌습니다. (이동할 때 가방을 안 들고 다녀서...)

물론, 저는 무게가 익숙해져서 그런 겁니다.

실리콘 케이스에 정말 잘 맞는 건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에 최상의 조합일듯하며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12 프로맥스는 솔직히 슬림 케이스나 생폰(노 케이스)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을 안할 생각이라 지금 케이스를 착용해서 사용중이지만, 이전에 갤럭시나 아이폰xs를 사용했을 땐 노 케이스로 사용을 했는데, 확실히 순정(생폰)이 좋습니다. 

맥세이프 카드지갑 정품은 부착상태에서 교통카드 역할이 안된다고 하니 맥세이프 전용 케이스를 구입하시는 분은 꼭! 참고해서 구입하셨으면 합니다. (카드 1개만 넣고 다닐 거면 가품이 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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