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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Story/모바일 Story

Ohi 오하이 액정보호필름(강화유리) 리뷰

by ArtStory 2021. 1. 7.

Ohi 오하이 액정보호필름(강화유리) 리뷰

핸드폰 액세서리 중 가장 많이 교체하는 소모품은 액정보호필름입니다.

저도 아이폰XS를 사용했을 때는 생폰(노 케이스)로 사용하더라도 액정보호필름은 꼭 부착해서 사용하는데, 이유는 아이폰의 액정은 생각보다 생활기스가 잘 생깁니다.

 

갤럭시노트를 사용했을 때는 케이스, 보호필름도 없이 사용했었는데, 이때는 액정에 생활기스는 잘 생기지 않았습니다.(엣찌라서 잘 깨지는건 안 비밀) 하지만, 아이폰은 플릿한 화면이라 쉽게 깨지지는 않지만 생활기스가 금방 생기기 때문에 액정보호필름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쿠팡에서 구입한 사생활 보호필름을 사용 중이었지만, 남들이 내 핸드폰을 못보게 하는것보다 내 자신이 핸드폰을 잘 못 보는 거 같아서(화질 저하가 심각함) 아이폰12를 구매하기 전까지만 생액정(노 필름)을 사용할까 고민하던 중에 아사모에서 강화유리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바로 교체 작업을 들어갔습니다.

언박싱&개봉기

포장상태

기본 구성은 요즘에 출시하는 액정보호필름과 거의 비슷합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제품이 아닌 이상 요즘은 보호필름 부착 가이드를 다 주는듯합니다. 오하이 보호필름 역시 가이드라인을 줘서 쉽게 부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QR 코드를 카메라로 비추면 유튜브에서 부착방법을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미 액정보호필름 부착의 고수(?)이기 때문에 간단히 스킵하고 부착하겠습니다.

 

우선 내용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구성품

내용물은 평범합니다.

액정보호필름 1개, 부착 가이드 1개, 알콜솜 1개 등등...

타사의 액정보호필름과 다른 점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레탄 재질의 보호필름이나 PET필름은 두 개 정도 넣어 주는데, 강화유리라서 그런지 한 장만 있습니다.

액상형 보호필름처럼 고가형도 아니고, 실패(먼지)를 대비하여 두장을 줘도 괜찮을 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부착방법

사생활 보호필름

우선 기존에 부착했었던, 사생활 보호필름을 제거 후 바로 오하이 보호필름을 부착해보겠습니다.

가이드 틀 고정

부착 전 가이드라인 틀로 고정시키고 바로 알콜솜으로 슥~슥 문질러줍니다.

재미있게 생긴 스티커

먼지를 제거하려고 스티커를 찾는 순간!

신기한 게 부착 설명서가 스티커로 되어 있네요. "면적이 넓으니 먼지가 잘 제거되겠지?!" 하고 사용했지만, 오히려 면적이 커서 제거가 잘 안됩니다.

작은 스티커로 먼지 제거

그냥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작은 스티커로 먼지를 다시 제거해줬습니다.

부착 사진

먼지를 다 제거했으면 그대로 필름을 위에 낙하시키면 저절로 필름이 부착됩니다. 보통 저는 필름을 붙일 때 가운데를 손으로 누르고 좌우로 펴주는데, 오하이 보호필름은 테두리에서 쏴~악~하면서 저절로 부착이 됩니다.

먼지 1도 없이 부착이 끝났습니다.

부착 화면

마무리

사생활 보호필름을 쓰다가 일반 강화유리필름을 사용해서 그런지 화면이 쨍쨍하면서, 엄청 잘 보입니다.

액정에 생활기스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보호필름을 부착하는데 강화유리 재질이고 화질 역시 괜찮아서 만족합니다.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액정보호필름이 하나 더! 있었으면 정말 정말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들뜸 현상도 없고 화면도 깨끗하게 잘 보이니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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