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ARRY(한손패드, 트리거) FPS(모바일배틀그라운드) 사용 리뷰

NEW CARRY(한 손 패드, 트리거) FPS(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사용 리뷰

게임 조이스틱을 생각하면 보통 블루투스로 많이 연결합니다.

저도 주로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한 손 패드는 많이 사용해봤는데, 물리 트리거 형식으로 되어있는 한 손 패드는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트리거라면 주로 핸드폰 측면에 끼워서 사용하는 물리식(터치팬 원리)으로 사용하는데, 이번에 소개할 게임패드도 물리식으로 작동하는 트리거 패드입니다.

 

[체험기기를 받아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개봉기&사용기

 

구성품

 

따로 블루투스나 어플을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구성품도 간단합니다.

트리거 패드 한 개만 구성되어 있으며, 설명서 조차 없습니다.

트리거의 원리를 이미 알고 있어서 상관없지만, 처음 접하신 분들은 당황하실듯합니다.

 

모형 형태

 

기본적인 형태는 요즘에 출시되는 한 손 패드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특히 조이트론과 연계해서 판매하고 있는 WASP 시리즈와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반지갑 크기의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으며, 마감 상태는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착용 사진

 

갤럭시노트10플러스를 착용한 사진입니다. 케이스를 착용하면 사용이 불가능하며 핸드폰을 사진처럼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립감은 뒤판에 고무가 있어서 좋았으나, 버튼을 누르는 촉감은 많이 아쉽습니다.

특히 버튼을 눌렀을 때 '딸깍'거리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립니다. 또한 살짝 누르게 되면 버튼 씹힘 현상도 종종 발생합니다. 아마 물리적(터치 펜 원리) 버튼형이어서 어쩔 수 없지만,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제품은 살작만 눌러도 바로 반응하는 것에 비해서는 많이 아쉽습니다.

 

위 영상을 보면 그냥 손으로 게임했을 때와는 다르게 시야가 확 트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버튼도 어느 정도 잘 작동됩니다. 다만, 버튼 소리는 어쩔 수 없네요. 그리고 테스트할 때는 몰랐는데, 게임을 1~2판 해보면 발열이 심하게 일어납니다. 아마 뒷 받침대가 발열을 방출을 안 해줘서 그런 듯한데, 충전단자를 오른쪽으로 행해서 착용하면 1판만 해도 핸드폰이 뜨끈뜨끈 해집니다.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충전단자가 왼쪽으로 향하게 착용을 해야 발열이 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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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블루투스 한 손 패드를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배터리, 렉 등은 전혀 간섭하지 않아서 일방적인 트리거와 동일해서 매끄럽게 게임할 수 있는 게 좋았습니다. 하지만, 버튼의 소음과 발열 방출이 안된다는 게 단점입니다. 특히 발열은 진짜 아쉽습니다.

NEW CARRY 한 손 패드는 FPS 전용 게임패드입니다. 와일드 리프트나 다른 콘솔게임에서는 적용하기 힘든 제품이라는 점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