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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Story/생활 Story

산소 충전, 오투 부스터로 수면의 질 올리기!

by ArtStory 2023. 10. 9.

>본 포스팅은 삼성스마트폰 카페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지급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최근 불면증과 잦은 야근으로 인하여, 컨디션도 안 좋았는데 "오투 부스터"의 체험단에 당첨이 되어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오투 부스터는 유산균으로 유명한 드 시모네 교수의 두 번째로 선보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먹는 산소 부스터로 산소 공급 보조 역할을 하는 핵심 성분인 Slab51을 함유했다고 하는데, 저 같은 일반인은 무슨 성분인지도 모르고 그냥 불면증 해소와 만성피로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우선 믿고 먹어봤습니다.

언박싱

친환경 종이 포장 형식으로 왔습니다. 다른 택배와 다르게 사진과 같이 튀어나온 곳을 잡아당기면 쉽게 뜯겼습니다.

 
 
 
 
 

내용물은 일반 비타민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큰 박스 안에 2개의 작은 박스로 구성되어 있고, 그 안에 7개씩 들어있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나눠서 먹어도 되고, 컨디션 조절할 때 먹어도 상관없지만 지금은 리뷰용으로 먹는 거라 일주일 동안 먹고 측정하려고 합니다.

오투 부스터를 먹으면서 사용할 스마트폰과 갤럭시워치4 입니다.

오투 부스터를 먹지 않고 그냥 산소포화도를 측정했는데 96% 나왔네요.

이게 높은 건지 낮은 건지는 먹고 측정해 봐야 할 듯합니다.

 

섭취 방법
 
 
 

처음에는 컵에 따라서 먹었습니다.

가루 형태로 되어 있으며, 맛은 약간 포토향(?)의 느낌으로 달달해서 먹을만합니다.

 

 

일반 물병에도 넣어서 먹어봤는데, 너무 희석되면 밍밍한 맛이 강합니다. 150ml~200ml에 타서 먹는 게 가장 적당 한듯합니다.그리고 혹시나 해서 그냥 생(가루형태)으로도 먹어봤는데, 레모나 먹는 것처럼 부담감 없이 잘 넘어갑니다.

 

 

 

측정 기록

개인적으로 큰 효과를 받을 줄 알았는데, 결과를 먼저 말하면 먹은 것과 안 먹은 것의 차이점을 크게 못 느꼈습니다.

물론 자는 시간이 각각 달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먹고 푹 잤다는 느낌은 없었고 다만, 불면증에는 개선이 있었습니다.


섭취 전 1일차

 
 

오투 부스터를 섭취하기 전에 측정한 수치입니다.

대략 5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면서 혈중 산소가 90% 미만으로 떨어지는 게 3분 16초라고 합니다.

이게 높은 수치인지 낮은 수치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섭취 전 2일차

 
 

첫날과 다르게 수면시간을 늘렸는데, 혈중 산소 농도 90% 미만은 2분 19초라고 합니다.

수면 시간이 증가해서 그런지 형중 산소 농도가 좀 더 높아진듯합니다.

오투 부스터 섭취 1일차

 
 

오투 부스터를 섭취한 후 90% 미만 산소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섭취 전에는 혈중 산소 농도가 2~3분 이었다면, 오투 부스터를 먹고 측정하니 1분 44초라고 합니다.

오투 부스터 섭취 2일차

 
 

수면 시간은 줄었지만, 혈중 산소의 90% 미만 시간은 더 줄었습니다.

점점 좋아지는 수치를 보여주네요.

오투 부스터 섭취 3일차

 
 

역시 혈중 산소량은 1분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투 부스터 섭취 4일차

 
 

역시 혈중 산소 농도 90% 미만은 1분 38초로 계속 1분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론

오투 부스터 때문에 꿀잠을 잔다, 피로감이 덜한다의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냥 그날 컨디션이 좋고 나쁘고의 차이일 뿐 오투 부스터를 먹고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좋은 점 한 가지는 꼭 감기약을 먹은 것처럼 잠을 잘 옵니다. 불면증은 확실히 개선이 되는듯합니다.

원래 평균 취침시간이 2시 정도인데, 10시~11시쯤 오투 부스터를 먹고 티브이나 유튜브를 봐도 12시쯤 되면 눈이 감기더군요.

그 외에는 일반 비타민을 먹는 것처럼 큰 체감은 못 느꼈습니다.

리뷰를 하면서 가격도 봤는데, 십만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하면서 먹을 정도인가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불면증이 심하고 다크서클이 내려올 정도로 피곤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먹을만합니다.

실제로 일찍 잠들게 해주는 효과를 봤고, 피로감의 개선을 못 느끼더라도 평균 4~5시간의 수면에서 6~7시간의 수면으로 바뀌는 것만 해도 연쇄효과는 더 클 것이라 생각하기에 1~2주가 아닌 한 달 정도 먹으면 숙면 패턴이 달라지기에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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