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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Story/모바일 Story

베이드 플러스 맥세이프 휴대폰 충전 거치대 사용리뷰

by ArtStory 2021. 5. 5.

베이드 플러스 맥세이프 휴대폰 충전 거치대 사용 리뷰


[제품을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폰 12 시리즈의 꽃인 맥세이프! 그 기능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맥세이프 충전기가 필요합니다.
아이폰 12 시리즈부터는 핸드폰 뒤편에 자석을 장착해서 카드지갑, 충전기 등을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생각보다 편의성이 좋습니다.
저는 정품이 아닌 가품 제품으로 이미 알리에서 맥세이프 충전기를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맥세이프 충전기 사용모습


하지만, 아이폰 12프로 맥스의 문제인지 아니면 모든 아이폰 12 시리즈의 문제점인지 맥세이프로 충전을 하게 되면 발열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맥세이프 충전기에 대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조]
https://vitaliving.tistory.com/15

 

[알리발]맥세이프(MagSafe) 충전기 사용리뷰

[알리발] 맥세이프(MagSafe) 충전기 사용 리뷰 아이폰12시리즈와 같이 출시가 된 맥세이프(magsafe) 충전기는 과연 괜찮은 제품일까? 환경을 생각해 단순히 플라스틱과 일회성 소모 제품을 줄이기 위

vitaliving.tistory.com


물론 맥세이프 충전기로 충전할 뿐 아니라 유선 충전기로 고속 충전을 할 때도 발열이 발생하는데,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주로 40% 정도에서 80%까지 충전할 때 발열이 심하게 느껴지고 다시 80%이상부터는 발열이 없는데, 저는 프로맥스를 사용해서 그런지 하루종일 사용해도 배터리를 전부 사용할 일이 없어서 집에서 잘때만 충전을 해놓고 자기 때문에 여태 못느꼈다가, 맥세이프 충전기를 리뷰 할때 처음 느꼈습니다.
발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좀 더 알아보고 살펴보도록 하고, 가장 중요한 맥세이프 충전 거치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박싱

박스 전면 사진

포장은 역시 간단합니다. 일반 종이 박스로 되어 있으며, 느낌이 중국 제품에 이름만 다르게 하고 판매하는듯합니다.

뒷면에 제조사를 보면 중국에서 만든 걸 알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베이드 플러스에서 대신 판매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액세서리의 대표 제품인 벨킨도 중국에서 주로 제조를 하니, 어디에서 제조를 하든 제품 구성만 좋으면 되니, 별 상관은 없을듯합니다.

그럼 내용물을 살펴보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불투명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지도 벗겨보면 생각보다 형태가 이쁜 거치대를 볼 수 있습니다. 은색과 흰색의 조합이 이쁩니다.
사진으로도 이쁘게 생겼지만 실제로 봐도 이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무게감이 가볍습니다. 거치대의 특성상 무게감이 있어야 쉽게 움직이지 않고 튼튼하게 고정이 되는데, 이 제품은 가볍습니다.
물론 바닥에 고무 커버 형식으로 부착이 되어 있어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게 되어 있지만, 과연 맥세이프의 자성을 견딜 정도 견고할지는 의문입니다.

맥세이프 충전기를 부착한 형태입니다. 맥세이프 충전기 자체가 흰색 제품만 있어서 그런지 거치대의 색상과 조합이 괜찮으며, 뒤편으로 선정리가 가능하게 되어 있는 것도 깔끔하게 보여서 좋습니다.
뒤편을 안 보고 앞에서만 보면 거치대와 맥세이프 충전기가 일체형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당연히 거치대만 구입했기 때문에 핸드폰을 올려놓으면 맥세이프 충전 표시가 뜹니다.
거치대만 봤을 때는 이쁘고 괜찮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점차 단점이 보입니다.
가장 심하게 느낀 단점은 충전 후 제거 시 거치대도 같이 움직이는 점입니다.

이거 엄청 심합니다. 거치대가 고정되어 있어야 편한데, 핸드폰을 부착하고 충전이 다 되어서 띌 때 핸드폰과 거치대의 자성이 강해서 거치대도 같이 움직여서 엄청 불편합니다.
그냥 뒤에 두고 사용하는 스탠드 거치대가 더 편하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부착할 때도 부착위치를 알 수 없어서 여러 번 움직여서 부착해야 합니다.

물론 부착한 다음은 세로로 돌려서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고, 뭔가 새로운 기능을 사용한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지만 장점은 그게 전부이고, 나머지가 다 단점인 제품....

마무리

베이드 플러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현재 실버와 그레이 생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레이보다 실버가 흰색과의 조합 때문에 이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레이 색상은 없어서 비교가 힘들지만...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제품의 한계인지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장단점을 간단히 나눠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1. 흰색과 실버의 색상이 맥세이프 충전기의 조합이 잘 어울린다.
2. 선정리가 깔끔하다.
3. 가격이 저렴하다.

[단점]
1. 무게가 가벼워 탈부착 시 쉽게 움직인다.
2. 충전(부착) 부분이 플라스틱이라 쉽게 흠집이 날듯하다.
3. 각도 조절이 안돼서 일반 스탠드 거치대와 다른 점이 없다.

간단히 말하면, 사무실이나 책상에 업무를 보면서 충전할 때는 사용해도 괜찮지만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제품입니다.
거치대 특성상 고정력이 강하고(밑판이 부착 형태), 스탠드 거치대처럼 거치판이 있으면 엄청 좋았을 겁니다.
그래도 입문용으로는 사용하기 좋으며, 맥세이프 충전기가 있는 분이라면 저렴하게 사용해도 좋은 제품이니 장단점을 잘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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