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RS] 디버스 맥세이프 더블 클리어 PC 카드지갑 리뷰

일반 지갑을 사용 안 하고, 카드지갑만 사용한 지 벌써 3년이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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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카드지갑만 계속 사용했다가 이번에 디버스 맥세이프 더블 클리어 PC 카드지갑 체험단에 당첨이 되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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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지갑을 오래 사용해본 결과 가장 중요한 건, 핸드폰에 착용했을 때의 그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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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쉽게 카드가 빠지는게 중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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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이나 디자인은 결국 크 의미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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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품을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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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포장은 일반적인 다른 제품들과 동일합니다.

특이하게 고장이 나거나 문제가 있으면 교환/반품이 가능한 신청서도 같이 왔습니다.

교환이나 반품 시 배송비도 자세히 나와서 이런 정보들은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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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용물을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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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은 완전 PC형태로 딱 봐도 플라스틱느낌이 엄청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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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과 비교하면 크기는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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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파인우븐의 지갑은... 처참합니다. 출시하자마자 구매해서 사용 중인데, 몇 년 사용한 것처럼 보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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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디버스 제품은 PC형태라 잔흠집는 생기더라도 꼬질꼬질한 느낌은 안 들듯하니 그 부분이 장점일듯합니다.

 

핸드폰에 착용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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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착용하지 않고 사용하다 보니 약간 둔탁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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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착용할 때는 측면과 가운데에 고정 클립형태가 있어서 쉽게 빠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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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드를 뺄 때도 가죽처럼 마찰이 생기지 않아서 두 개가 동시에 나오거나 하지 않고, 하나씩 분리가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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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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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지갑을 단독으로 사용할 때는 가죽카드지갑보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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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핸드폰에 착용했을 때의 그립감은 역시 PC라서 그런지 둔탁한 느낌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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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카드지갑을 사용하는 사람이 바꿀 제품이라고 말하면,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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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지갑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은 제품이지만, 가죽의 촉감에 익숙해 지신 분들은 오히려 거리감이 느껴지는 촉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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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처럼 그립감이 민감해서 케이스도 착용 안 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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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격차이가 심하고 카드를 삽입한 상태에서 교통카드 인식도 잘되기 때문에 입문자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