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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Story/모바일 Story

정품 가죽, 파인우븐 맥세이프 카드지갑 사용기

by ArtStory 2023. 10. 14.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엄청 까이고 있는 파인우븐!!

 

누가 살까? 했는데, 제가 구매했네요 ㅋㅋ

 

정품 가죽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거의 3년 동안 사용했었는데, 다른 업체들의 제품보다 만족감이 좋았습니다.

 

아이폰12프로맥스를 사용 중이며, 12시리즈부터 새롭게 적용된 맥세이프의 기능을 최대한 사용하려고 했기에,

 

신지모루, ESR, 디그니스, 프레임바이, 모프트 등 다양한 업체들의 카드지갑을 사용해 봤습니다.

 

물론, 거의 리뷰이벤트로 받았던 제품들이지만 디그니스 제품 빼고는 무게감이 느껴지거나 그립감이 생각보다

 

이상해서 결국 정품 카드지갑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정품 카드지갑의 수명이 끝나게 되어서 이번에 파인우븐을 구입했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첫 느낌은 나쁘지 않았어요.

 

뭔가 청바지의 질감 느낌이라고 할까요?

 

손의 촉감은 좋았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디그니스, 정품가죽, 파인우븐의 모습입니다.

 

가죽이 역시 뭔가 중후한 느낌이 듭니다.

 

정품 가죽지갑이 단종되고, 가장 최근에 디그니스의 제품을 구입했지만 사용을 포기하고

 

정품 파인우븐을 구입한 이유는 카드를 꺼내기가 불편해서입니다.

 

 

정품 가죽 카드지갑은 위 사진처럼 후면에 엄지손가락으로 쭉 올려주면 카드 2개를 넣어도,

 

안쪽에 있는 카드 1개가 잘 나옵니다.

 

가죽의 마찰력으로 반대편 카드를 고정해 줘서 1개 꺼낼 때 엄청 편합니다.

 

반면에 디그니스의 제품은

 

카드 2개를 넣었을 경우 한 손으로 빼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사용을 많이 안 해서 아직 가죽이 수축해 있어서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우선 아래에서 위로 올려야 하는데

 

공간도 적고, 아래에서 위로 쭉~밀어도 사진처럼 2개가 올라옵니다.

 

결국 반대편 손으로 카드 한 장만 잡아서 빼야 하죠..

 

하지만, 차폐 기능으로 교통카드 사용은 잘됩니다. 핸드폰에 부착한 상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파인우븐 케이스는

가죽과 비슷하지만 마찰력이 거의 없습니다.

내부에 클립형식으로 카드를 고정해서 잘 빠지지 않지만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올려주면

 

오른쪽 사진처럼 잘 올라옵니다. 가죽보다 더 스무스하게 올라와요.

 

다만, 가죽처럼 질긴 질감이 아니라 카드 두 개가 동시에 올라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파인우븐 지갑은 카드 2장을 넣어도 한 장 더 들어가겠는데? 느낌이 있다면,

가죽 지갑은 2장을 넣으면 엄청 타이트합니다.

 

왼쪽이 파인우븐, 오른쪽이 가죽 카드지갑을 착용한 모습니다.

크기는 거의 동일하며, 카드지갑을 착용 후 사용해도 질감만 다를 뿐 만족감이나 자석도 비슷한듯합니다.

 

그럼 정품 가죽 카드지갑과 파인우븐 카드지갑 중 뭐가 좋을까?

 

당연히... 가죽입니다

 

정품 가죽이 없어서 구입했을 뿐 선택지가 있었다면 가죽을 샀을 겁니다.

 

그리고 가장 우려하는 흠집과 먼지가 잘 묻는 현상은 다른 유튜브 영상에서 나오는 것과 동일합니다.

 

물론 저는 사무직이라 출퇴근 또는 미팅 잡혔을 때만 부착하고 다녀 변색이나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들정도는 없었지만,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며칠 사용하고 물이나 알코올솜 같은 걸로 닦아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결론은 카드지갑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정가로 구입하는 건 별로지만, 할인할 때 구입해서 사용해도 괜찮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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