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BRAUN X shaver 전기면도기 구매 후기
남자들에게 꼭 필요한 면도기!
항상 비누칠을 하고 면도날(여러분들이 사용하는 그 제품.. 질레트…)로만 아침마다 면도를 했었는데, 문뜩 전기면도기를 한번 사용해 보고 싶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동안 전기면도기는 잘 안씻을때 사용하는 면도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국인들의 특성상 매일 아침마다 세면세족에 머리를 감고거나 샤워를 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전기면도기보다는 손으로 직접 하는 면도날 종류를 사용하는 게 더 편하다고 생각도 들었고요.
솔직히 면도할 때 세수하면서 보통 한 번에 하시잖아요.(저만 그런 거…?)
뭔가 전기면도기는 면도하고 다시 세면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래도 지금 사용을 안 하면 나중에는 사용 자체를 안 할듯해서,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니 초보자용으로는 브라운이 좋다고 하며, 처음부터 20-30만 원의 고가의 제품보다는 편의성을 중점으로 둔 저가용 제품을 먼저 사용해보고 사용이 편하면 고가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우선 여행용 제품인 BRAUN(브라운) 시리즈X, M1100 전기면도기를 대략 3만5천원 정도의 금액을 주고 인터넷에서 구매했습니다.
구입한 상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박싱
상자 크기는 핸드폰 박스 크기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구매했을 때는 건식으로만 사용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방수가 되는 제품으로 습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저는 습식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건 아니기 때문에 샤워하면서 사용할지는 의문이지만요. (면도날이 편해서…)
내부 포장을 열어보니, 진짜 핸드폰 언박싱하는줄 알았습니다. 크기가 너무 비슷하네요.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전기면도기 본체 1개, 충전기 1개 끝!
면도기 구입했는데, 다른 게 더 들어있는 게 더 이상하겠죠?
일주일 동안 사용해본 결과, 우선 눌러주면서 면도를 하면 생각보다 잘 밀립니다.
알레르기 반응이나, 면도날에 베여서 피나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묘한 진동이 생각보다 괜찮은 느낌을 주네요.
요즘 모텔이나 호텔에는 일회용 면도기를 주긴 하지만(서울만 주나…?) 여행용으로 사용하기는 좋은듯합니다.
특히 반나절만 지나면 이미 털북숭이가 되시는 분들에게는 휴대하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퇴근 후 중요한 약속을 잡게 되면, 간단히 화장실에서 면도 후 가는데 따로 세수를 하거나 비누칠을 안 해도 되는 장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하지만 깔끔하게 면도하려면 수동 면도날보다는 오래 걸립니다. 이점은 고려하시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결과적으로 입문용으로 구입했는데, 사용하기는 편했습니다. 다만, 집에서 사용할 때는 전기면도기보다는 면도날이 더 편하고, 회사에서나 야외에서 사용할 때 좋은 제품인듯합니다.
https://coupa.ng/b0131b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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