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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제품 Story/생활 Story

[판저글래스] 아이패드프로 4세대 12.9인치 강화유리 리뷰

by ArtStory 2021. 4. 1.

[판저글래스] 아이패드프로 4세대 12.9인치 강화유리 리뷰

태블릿이나 핸드폰을 사용하면 꼭 붙여야 하는 보호필름!

핸드폰은 종류에 따라 우레탄,강화유리,PT필름 다양하게 부착하지만 태블릿은 특이하게 강화유리만 부착해서 사용합니다.

물론 다양한 보호필름이 존재하긴 하지만, 태블릿 사용자의 대부분 사람들이 강화유리를 사용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미세한 터치감과 빛 반사율을 최소화 하려고 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태블릿은 화면이 크기 때문에 핸드폰과 다르게 사용 용도가 주로 영상 시청, 학습, 게임용으로 여러 번 터치하면서 사용하는 게 아니라, 가끔씩 터치하면서 큰 화면을 보는 게 주된 용도 이기 때문에 강화유리 필름을 많이 찾습니다.

원래 저는 생액정(필름X)으로 사용해서, 보호필름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애플 펜슬을 구입한 뒤로 툭툭 소리기가 거슬렸습니다.

종이질감 필름과 강화유리 필름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아사모에서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용 강화유리 리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판저글래스의 강화유리필름은 유럽에서 유명한듯합니다.

대략 1억 개를 판매하였다고 하며, 시장점유율 1위라고 하니 믿음은 갑니다. 애플악세서리하면 벨킨을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붙여보고 판단해보겠습니다.


그럼 판저글래스의 강화유리필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박싱&개봉기

포장상태

 

포장상태는 종이형태의 포장으로 되어있는데, 포장 마감상태는 좋습니다. 케이스를 샀을 때 주는 포장형태와 비슷합니다. 또한 다른 제품과 다르게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액정 클리너가 따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만 주는 건지 아니면, 판저글래스에서 구입하면 모든 제품에 같이 들어있는 건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1+1의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포장박스를 제거해보겠습니다.

 

박스 안에 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강화유리가 깨지지 않도록 이렇게 한 건지 아니면 고급스러움을 추구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한 번 더 열어보면 강화유리필름 한 개와 클리너세트(먼지 제거)가 보입니다.

 

역시나... 강화유리 필름은 한 개만 들어있습니다. 시중에서 거의 5만 원에 판매 중이길래 두 개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부착 영상을 찍으려고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촬영 버튼을 누른 줄 알았는데...
그래도 가격이 비싼 만큼 투과율과 터치 반응은 좋을 걸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예상만 하면 안 되겠죠? 직접 애플 펜슬을 이용해서 얼마나 반응이 좋은지 테스트해보겠습니다.

사용 테스트

터치감은 합격입니다. 반응도 좋고, 투과율도 필름이 없을 때랑 구분이 잘 안 갑니다. 하지만, 생액정에 애플 펜슬을 사용할 때 툭툭 치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마찰이 강해지지 않고 오히려 더 유리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무리

요즘 출시하는 강화유리 필름 제품은 대체로 전부 좋은듯합니다.

아이패드로 필기와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즐겨하는데 터치감과 시야 감은 좋았습니다. 특히 눌렀을 때의 반응속도는 생액정과 거의 비슷해서 차이를 못 느낄 정도이며 필기감은 좀 더 미끄러운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물론 강화유리이기 때문에 마찰력이 높으면 터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그냥 좀... 그랬습니다.

결론은 강화유리 필름을 구매하시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이 제품을 구매하셔도 실망은 하지 않으실 겁니다.

어떤 제품이든 많이 팔이는 제품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는 뜻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낮은 제품이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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