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여행 코스] 궁산땅굴

[강서구 여행 코스] 궁산땅굴

간단한 당일치기 여행 코스!
[하마비 -> 궁산땅굴 -> 양천고성지 -> 소악루 -> 양천향교 -> 허가바위 -> 허준박물관 -> 광주바위]

- 검은색 : 대략 3시간~4시간 코스
- 보라색 : 대략 1시간 30분 코스

궁산땅굴

도심 한가운데에 땅굴이 있는 곳 궁산땅굴!
강서구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이나, 서울 근교에 있으신 분들이라면 강서구 여행 코스에서 “궁산땅굴”을 넣어서 가보세요.
딴, 궁산땅굴만 보고 와야지 하면 실망이 큽니다.

가장 좋은 건 궁산과 양천향교를 걸쳐서 가는 코스로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아쉽게 저는 가족끼리 놀러 와서 스탬프 투어가 있다는 걸 몰랐는데, 서울 둘레길 스탬프 투어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가야 할 코스인듯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현재 코로나 시기라서 간단한 발열체크와 땅굴의 형태를 알 수 있는 팸플릿이 나와있습니다.
땅굴이나 동굴은 저기~~ 도심에서 먼 곳인 강원도나 경기도 외각지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도심 한복판에 있다니 두근두근했습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안내원이 대략적인 궁산 땅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2008년에 발견되었던 땅굴이었으며, 2018년에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개장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 개장했을 땐 내부도 들어갈 수 있게 루트를 만들었지만, 낙석 위험으로 현재는 내부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게 해 놨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땅굴의 기원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사진과 글이 있으며, 내부를 들어가지 못해서 영상으로 나마 내부 안쪽이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땅굴 구경은 10분 정도면 끝나는 코스로 내부를 들어간다면 시간이 길어지고 볼거리도 많겠지만, 아쉽게도 한번 들렀다 가는 곳으로만 소개할 수 없는 곳입니다.
내부 보강공사를 통해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면 좋을 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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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개관일 :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00 ~ 오후 4: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관공서의 공유일(설날, 추석 연휴 기간 중의 일요일은 휴관)

위치